엄마와 함께 본 영화

안토니아스라인 이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페미니즘 영화인데요.
얼마전 엄마와 이 영화를 봤습니다. 아주 어릴 때 한번 봤었는데, 커서보니 느낌이 달랐어요.
저희 엄만 이 영화를 아주 좋아하시거든요.
가부장적인 집과 여성중심인 집
크게는 두 모습으로 분리해 스토리를 해석할 수 있을 듯 한데요.
반응은 많이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한번 쯤, 엄마와 딸이 아빠와 함께 아들과 함께 보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참고로 18세랍니다...
전 미성년자이지만 보았죠..;;

저에게 신선했던 스토리는,

<안토니아의 딸이 안토니아에게 말합니다. 아이가 갖고싶지만 남편을 필요없다고. 모녀는 '씨'를 구하기 위해 도시로 향하지요. 어느 단체에 가서 처음 보는 남자와 성관계를 갖고 '씨'만 받아 옵니다. 처녀가 배가 불러오니 성당에선 불결하다며 모녀를 대놓고 모욕하지요. 그 것에 대처하는 모녀의 모습 또한 파격.. 어쩌면 폭력적, 한편으론 통쾌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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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영화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