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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선 트럼프 김정은 북미 핵빅딜 대화? 방송3사 뉴스 보도비평
2017년5월17일 MBC 뉴스 데스크,SBS 8시 뉴스,KBS1TV 뉴스9는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그 어느 때보다 강경한 어조로 대북 압박을 역설했다면서 니키 헤일리유엔 주재 미국대사가“ 우리(미국)는 대화할 용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핵 프로그램과 관련 실험을 전면 중단하기 전까지는 그러지 않을 것입니다.” 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주목할 것은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하지 않으면 북미대화 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점이다. 특히 지난 5월14일 북한 김정은 정권이 사실상 ICBM급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한 직후 나온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의 북미대화 가능성 발언이어서 의미 심장하다. 미국 본토 타격 할수 있는 핵탄두개발의 화룡점정(畵龍點睛) 만 남겨 놓고 있는 북한과 미국의 적대관계가 이제 종착점에 다다렀고 북미 대화는 시간 문제로 분석된다.
2017년5월17일 MBC 뉴스 데스크는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그 어느 때보다 강경한 어조로 대북 압박을 역설했습니다 북한의 탄도 미사일 도발은 전 세계에 대한 위협이며, 국제 사회가 단합해 경제, 외교, 정치 등 전방위적으로 북한을 압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에 대해선 핵과 미사일 실험 중단이라는 전제 조건을 명확히 했습니다. "우리는 대화할 뜻이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핵개발과 관련 실험을 완전히 멈춘 걸 확인하기 전에는 안됩니다." 라고보도했고
2017년5월17일SBS 8시 뉴스는“헤일리 대사는 그러면서도 미국은 북한의 정권교체를 시도하지 않으며 기꺼이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북한의 핵 프로그램과 관련 실험의 완전한 중단을 전제로 제시했습니다.[니키 헤일리/유엔 주재 미국대사 : 우리(미국)는 대화할 용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핵 프로그램과 관련 실험을 전면 중단하기 전까지는 그러지 않을 것입니다.]” 라고 보도했고
2017년5월17일KBS1TV 뉴스9는 “북한과 대화할 용의는 있지만, 북한이 먼저 모든 핵미사일 활동을 완전히 중단해야 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지금 당장 선제적 제재를 가할지 아직 외교적 해법의 여지가 남았는지엔 이견이 있습니다. ” 라고 보도했다.
안티조선 언론개혁 홍재희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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