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의이론과 실제
박근혜 사과문에 어려울때 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그 말이 어떤 말 보다도 국민들 속을 뒤집어 놓습니다.
어렸을 때 청와대에 들어가서 세상 남 부럽지 않게 살다가 ~
대통령인 아버지가 유신헌법으로 장기독재를 하다가 측근의 총에 죽습니다.
그동안 독재권력를 유지하기위해 많은 반대하는 사람들을 잡아다가 무자비한 고문을 하였지요.
심지어는 죄없는사람들을 간첩으로 몰아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재심으로 무죄가 확정된 인혁당사건 같은 경우입니다. 많은 희생자들이 있었지요.
그들의 자식들은 부모없이 피눈물을 흘리면서 가난과 주위의 핍박속에서 살았습니다.
박근혜가 어려운 시절이라는 말을 해서는 안되는 이유입니다.
지금도 생활고에 자기 목숨을 끊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심지어는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동반자살까지 합니다.
얼마나 어려우면 그리하겠습니까?
박정희는 국민이 죽인것이 아닙니다.
자기의 권력욕에 의해 독재를 하다가 ,주위 측근들의 반란으로 여자들하고 술마시다 죽은것입니다.
그리 자랑스러운 일도 아닌데.. 마치 독립운동이라도 하다가 죽은 것처럼
환갑이 넘은 대통령씩이나 되는 사람이 툭하면 부모님 타령을 하면서 동정심에 호소합니다.
서민들은 민생고에 어린청년들까지 일자리도 못 구하고 비정규직에 시달리는데 말입니다.
박정희 죽고나서 전두환이 지금 돈으로 강남 아파트 200 채 값의 거금을 줬다고 합니다.
그 이후 아시다시피 국회의원을 거쳐 대통령까지 되었습니다.
얼마나 어려우셨겠습니까?
솔직히 그 시대에 20대가 넘어 부모님이 돌아가신 경우는 너무 흔해서 불쌍한 것도 아닙니다.
지금 초등학생 어린자식을 남겨놓고 병원비가 없어 죽어가는 부모들도 있습니다.
그런 어려운 국민들 앞에서 어렵다는 말이 나옵니까?
환갑을 넘긴 나이에 수십년전의 일을 핑게 삼아
그런 불쌍한 환경에서 자라서 일이 이리됐으니 너희들이 이해하라고 말하는 것이 과연 정상적입니까?
나이든 세대들은 일제시대때부터 노예세뇌교육을 받았으니
우리 공주님이 불쌍하다고 공주님이 무슨 잘못이 있느냐고 할 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런 분들을 상대로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여론을 호도하고 권력을 휘두르면서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댓가를 치루게 될것입니다.
국민들을 못 배우고 가난한 개돼지 취급을 하면거 지내왔던 세월의 빚을 갚아야 될 것입니다.
이번사건을 계기로 드디어 우리국민들이 어떠한 현실세계에서 살고있는지 알게되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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