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상담의이론과 실제

제목

(시) 박근혜는 정말 바보※

작성자
nowheart
작성일
2017.12.2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386
내용

최근 박근혜 대통령님에 대한 탄핵사태를 접하며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다음 시를 지었습니다. 원래 2006년도에 '박사모' 사이트에 '대한무궁화'라는 닉네임으로 올렸던 시인데 후반부를 약간 보충하여 다시 올리는 것입니다.

한국의 '일간베스트(http://www.ilbe.com)' 사이트(정치)에 올리려 했으나 인증이 되지 않아 못 올렸습니다. 혹 뜻이 있는 분들께서는 저를 대신하여 아래의 시를 위의 사이트에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물론 주변의 많은 분들께도, 태극기 집회에도, 그리고 여러 인터넷 매체에도 널리 퍼트려 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이 시를 통해 혹 아직도 박대통령님을 오해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이 움직일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레카 - 레이디 (대통령) 각하 - 애칭]



.

           박근혜는 정말 바보

                                          대한무궁화

.

사랑하는 아버지의 비통스런 사망 소식
깊은 슬픔 뒤로하고 "전방은요?" 나라 걱정
꿈도 많던 한 소녀가 십년 세월 뛰어 넘네
연애 사랑 함 못해 본 박근혜는 정말 바보
.

아픔조차 뒤로하고 슬픔마저 가리우고
부모 죽인 원수 만나 담담하게 마주보니
나라 위해 국민 위해 부모마저 잊은 걸까
끊지 못할 나라 사랑 박근혜는 정말 바보
.

무너지는 한나라 당 다 피하던 당 대표직
당할 줄을 알면서도 무엇 위해 나섰던가
약한 손에 붕대 감고 천리행군 국토 순례
못 말리는 나라사랑 박근혜는 정말 바보
.

수첩공주 얼음공주 유신공주 박그네 년
교활스런 인간들이 희롱하며 흔들어도
한 마디의 불평 없이 자기 일만 하는 정성
귀머거리 반벙어리 박근혜는 정말 바보
.

가증스런 인간들이 아버지의 무덤 팰 때
끓는 고통 아픈 가슴 남의 눈에 감추우고
사랑하는 엄마 아빠 남모르게 불러보네
남들 앞에 울 수 없는 박근혜는 정말 바보
.

선거 직후 약해진 몸 회복조차 못 한 채로
적십자사 헌혈운동 자원하여 또 피 뽑고
혹사당한 불쌍한 몸 비쩍 말라 골골하네
그 몸으로 버텨 낼까 박근혜는 정말 바보
.

책임질 일 뒤로 슬쩍 인기몰이 동서 번쩍
귀신같은 인간들이 자기자랑 분주할 제
말도 없이 묵묵하게 맡은 일만 해 나가네
자랑 뽐냄 영 모르는 박근혜는 역시 바보
.

이리 저리 눈치보던 국보안법 폐지 투쟁
자신 홀로 앞장서서 목숨걸고 반대 하니
저 편에선 비난이요 이 편에선 배신일세
이런 인간 위해 사는 박근혜는 정말 바보
.

엄동설한 칼바람 속 사학교법 투쟁시위
간사스런 인간들은 따끈 훈훈 안방차지
마누라 년 베개 삼아 TV 보며 조롱할 제
동태 몸에 감기 몸살 박근혜는 정말 바보
.

자기자신 손바닥엔 물 한방울 안 묻히며
콩 내놔라 팥 내놔라 매 일마다 트집잡네
뻔뻔스런 인간들의 조롱 모욕 끝없을 때
고개 숙여 외길 걷는 박근혜는 정말 바보
.

간사 교활 위선 경박 천태만상 인간 군상
미움 시기 아픔 질투 모두 잊고 오직 사랑
인간 찾아 희망 찾아 온 국토를 돌아보네
진실 희망 외쳐대는 박근혜는 정말 바보
.

곱고 선한 그 얼굴의 무자비한 칼침 상처
아픔대신 하던 질문 "대전은요?" 단 한마디
흉 진 얼굴 뭐 어떤가 나라 일만 잘 된다면...
못 날리는 조국사랑 박근혜는 정말 바보
.

지극정성 모아 모아 당선시킨 국회의원
이리 저리 이익 쫓아 등 뒤에다 칼 꽂아도
한마디의 원망 없이 미소 지며 아픔 삼켜
고통 안고 눈물 참는 박근혜는 정말 바보
.

스스로가 만든 규칙 불리하니 바꾸자고
억지쓰고 생 때 놓는 가증스런 인간 말종
당원 국민 뜻이라면 겸허하게 따르리라
모든 것을 참아 가는 박근혜는 정말 바보
.

어찌 보면 사촌 누나 어찌 보면 언니 동생
어찌 보면 이모 고모 어찌 보면 이웃 가족
어찌 보면 여보 당신 어찌 보면 그림 속 꽃
하나 위해 이 다 버린 박근혜는 정말 바보
.

겸손하게 머리 숙여 제 할 일 만 차근차근
아름다운 미소 띄며 방긋 방긋 웃기만 해
바보인가 천치인가 귀머거리 벙어린가
아픔으로 감각 잃은 박근혜는 정말 바보
.

미팅 한번 못해보고 결혼 한번 못해보고
남편 한번 못 섬기고 아기 한번 못 나보고
남자조차 감당 못 할 온갖 큰 일 다 해놓고
여자라고 괄시받는 박근혜는 정말 바보
.

끊지 못할 나라사랑 다 타버린 작은 가슴
온갖 아픔 승화시켜 나라사랑 진주됐나
촛불같이 여린 목숨 폭풍 속에 깜박이네
연약한 몸 불사르는 박근혜는 정말 바보
.

세계사에 유래없는 섞어찌개 황당 탄핵
연약해진 그 몸으로 모두의 죄 짊어지고
죽음조차 각오했나 담담하게 십자가 길
통곡하는 저승 부모 박근혜는 정말 바보
.

주신 믿음 성원 감사 진실은 다 밝혀질 것
맏긴 소명 완수 위해 최후까지 장렬 분투
너무나도 과분했던 우리들의 참 대통령
상처입은 봉황 성녀 대한민국 영원 *레카...

호게임
고통 없는 빈곤이 괴로운 부보다 낫다. the world itself. 존재하는 것을 변화시키는 것은 성숙하게 만드는 것이다.(헨리 버그슨) the world itself. 시간을 잘 맞춘 침묵은 말보다 더 좋은 웅변이다.(터퍼) 음악은 너무 심하게 취하지만 않는다면 일종의 아름다운 마취제이다. 맹세는 말에 지나지 않고 말은 바람에 지나지 않는다.(버틀러) 오직 남들을 위하여 산 인생만이 가치 있는 것이다.(아인슈타인) 풍랑은 항상 능력있는 항해자 편이다.(기번) 죄는 취소될 수 없다.용서될 뿐이다.(스트라빈스키)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이라 불리는 상품은 없다.(헨리 밴 다이크) 과도한 재산을 소유하게 되었을 때보다 더 시련을 당하게 되는 적은 없다.(레우 왈레이스) 험담의 대상자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물론 세상 그 자체이다. 정신으로 창조된 것은 물질보다 한결 생명적이다.(보들레르)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는다.(풀러) 소유물의 부족은 개선할 수 있으나 영혼의 가난은 해결하기 쉬운 것이 아니다.(몽테뉴)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