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문재인에 빰맞고 시진핑 아베에 대북제재 화풀이？ 방송3◐

트럼프,문재인에 빰맞고 시진핑 아베에 대북제재 화풀이? 방송3사 뉴스보도비평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뒤 이틀 만에 중국·일본 정상과 전화통화를 했다고 보도했는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에서는 한반도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약속하고 이틀만에 중국·일본 정상과 전화통화를 통해 대북 제재를 강조했다는 것은 문재인의 한반도문제 대화통한 해결이라는  뺨 맞은 트럼프가 시진핑 아베에게  대북 제재 압박 강요하다시피하면서 화풀이 하는 격이다.


2017년7월4일 MBC 뉴스 데스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뒤 이틀 만에 중국·일본 정상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북핵 문제 등을 논의했는데, 분위기는 아주 달랐습니다. 미국과 일본의 두 정상은 모든 문제에 뜻을 같이했습니다. 미일 동맹은 북한의 어떠한 위협이나 행동을 방어하고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을 재확인한 통화였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또 북한 정권에 대한 압박 강화에 공감했고, 중국에도 더 강력한 북한 압박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평가도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양호한 회담이었다"는 설명을 아베 총리에게 했다고 일본 NHK 방송이 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미국의 단둥은행 등 중국 기업 독자제재에 대해 긍정 평가했고, 한미일 3국간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반면 미중 정상간 통화는 신경전 속에 진행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 또 미국은 무역상대국들과 더 균형잡힌 교역관계를 모색하겠다는 방침을 강조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북핵 해법과 관련해 중국에 대한 불만과 이와 연동된 엄격한 대중국 교역을 거침없이 언급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 라고 보도했다.




2017년7월1일SBS 8시 뉴스는 “한국의 주도적 역할과 대화를 재개하려는 문재인 대통령의 열망을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한다는 내용도 명시됐습니다.최대의 압박을 강조해 온 트럼프 정부가 한국 주도, 대화 병행이라는 새 정부 대북 정책을 대폭 수용한 결과입니다.” 라고 보도했고


2017년7월2일KBS1TV 뉴스9는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등 3박 5일 간의 방미일정을 마치고 오늘밤(2일) 귀국했습니다.문 대통령은 귀국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로 미국과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문 대통령은 특히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대한 미국과의 합의결과를 강조했습니다.<녹취> 문재인 대통령 : "한반도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평화로운 방식으로 풀어나가자고 합의했습니다. 또한 한반도의 문제를 우리가 대화를 통해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미국의 지지를 확보했습니다."라고 보도했다.


안티조선 언론개혁 홍재희 시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