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상담의이론과 실제

제목

최순실이 중허냐? 박근혜가 아니고??※▷

작성자
areakis
작성일
2017.10.28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390
내용

최순실이 터지고 안 보던 텔레비젼을 어제 봤다.

 

흠... 거의 70%이상이 최순실, 정유라, 차은택, 고영태 얘기였지..

 

물론 그 애들이 자극적인 소재긴하다.

 

검찰이 이건희를 수사한다고하면 우린 앞뒤 안 가리고 무조건 이건희만 욕하고 그의 처벌에만 관심을 가진다.

 

그 뒤에 숨어있는 구조적인 책임이 있는 자는 생각조차 못하고...

 

정권에 돈을 주지 않으면 대기업이든 뭐든 언제라도 하루아침에 해체되고 돈을 주면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특혜를 얻을 수있는 구조적인 문제는 안 보고 당장 눈앞에 이건희만 욕하는 건 차라리 코미디다.

 

난 어제 보도프로그램을 보면서 그런 코미디를 느꼈다.

 

물론 청와대 얘기가 나오긴했다.

 

그런데 나오는 얘기들은 압수수색을 거부했다느니 청와대 수석들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느니하는 개소리 뿐이였고 박근혜 하야나 탄핵에관한 얘기는 그냥 시위대의 주장으로만 다루어졌다.

 

사태를 수습하기위해 어쩌고저쩌고하는 말도 안되는 얘기들 뿐이였다.

 

박근혜가 사태를 수습한다는 얘기는 마치 생선가계를 지키는 고양이처럼 모순된 얘기다.

 

최순실과 그 딸년, 그리고 측근들은 절대로 이 사태의 핵심이 아니다.

 

그들은 권력에 기생했던 기생충일 뿐이고 지은 죄가 드러나면 법의 처벌을 받으면 끝날 애들이다.

 

다만 보니까 최순실 자매들까지 천억대의 재산을 가졌다는데 날이 지나면 지날수록 진정되진 않고 고구말 줄기처럼 계속 새로운 비리와 부정부패와 월권의 의혹이 생겨나니 새로 생겨난 의혹들을 모조리 짚고 넘어가려면 다음 정권이 들어서도 계속될 것이니그들의 수사와 처벌은 온 국민이 인내심과 관심을 계속 가지고 지켜봐야한다.

 

이 사태의 핵심은 무당년과 그 딸년, 그리고 측근들이 아니다.

 

이 사태의 핵심은 바로 박근혜다.

 

박근혜의 지시와 묵인으로 비선실세가 모든 내각과 청와대 수석,비서진보다 더 정점에 있었다.

 

지금 제기되고 있는 무당년의 의혹과 혐의들, 그리고 그 딸년의 특혜는 대통령의 지시내지 묵인이 아니였으면 도저히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이 사태의 모든 책임은 처음부터 끝까지 박근혜에게 있다.

 

무당년과 그 똘마니들은 대통령을 하나 잘 구워 삶았을 뿐이다.

 

시위대가 그의 하야와 ?핵을 주장하는 이유다.

 

오늘 기사보니까 청와대 정문을통해 수시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드나들었다는데 그게 대통령의 지시없이 가능할까?

 

장관들도 그 문을 드나들 땐 출입증과 얼굴을 대조해서 통과시킨다고한다.

 

출입증없이 절차를 밟지 않고 통과하려할 때 그를 제지하고 신원을 확인하려는 경비대에게 노발대발 화를 냈다한다

 

그 직원들은 좌천됐다는데 이게 박근헤의 지시와 묵인없이 가능했을까?

 

검색창이 금치산자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박근혜 금치산자"가 뜬다.

 

검색해보니 금치산자는 심신상실상태로 자신의 행위가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판단하지 못하는 어쩌고하면서 의학적 개념이 아닌 법률적 개념이라고한다.

 

난 박근혜가 심신상실상태라고 단언한다.

 

박근혜가 한나라당 당대표시절에 당 대변인을 했다는 전여옥의 기고를 보면 알 수 있다.

 

전여옥은 박근혜에게 있다가 이명박에게 가서 친박사이에선 배신의 아이콘이라는 닉네임까지 얻은 인물이라고하니 그의 기고가 거짓말은 아닐거다.

 

그 기고를 읽지 못한 사람들을위해 한 가지만 알리면..

 

열린우리당이 세종시에 수도를 이전하려는 법을 강제로 통과시키기위해 국회문을 잠궜을 때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서 안절부절 못할 때 전여옥이 그렇게 어려우면 맨날 전화하시는 분한테 전화한 번 해보라고 권했는데 실제로 구석에가서 전화를 하는 걸 보고 저 사람은 대통령이되면 안될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는거다.

 

또 한 번은 기자들과 오찬을 하는 자리에서 밑도 끝도없이 야당과 전면전을 치뤄야겠다고 말하고 보고를위해 자리를 뜨는 기자들을 보고 천진난만한 얼굴로 전여옥한테 왜 기자들이 자리를 뜨냐고 물었다는거다.

 

우리가 최순실을 말하는 건 달을 가르키는데 달은 안 보고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을 보고 있는 꼴이다.

 

난 도저히 박근혜를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

 

생각같아선 대한민국 대통령 계보에서 박근혜를 뺐으면 좋겠다.

 

그 이유는 그의 통치행위의 결과가 나쁘기 때문이 아니다.

 

사실 실정을 한 대통령은 많았다..

 

하지만 그 누구도 소위 비선실세에 휘둘렸던 대통령은 없었다.

 

측근이 돈과 관련돼서 오욕을 뒤집어 쓴 대통령도 있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실세는 아니였다.

 

노건평이 실세였나? 김대중 아들들이 실세였나?

 

박근혜는 통치의 결과때문이 아니라 통치하는 과정에서 조선시대에도 없던 무당년과 내통해서 국정을 농단했기때문이다.

 

뉴욕타임즈는 샤머니즘, 컬트같은 단어를 썼다고한다.

 

내가 봤을 때 해방이후 최악의 대통령이 탄생한거다.

 

고려시대에는 왕이 불교의 고승을 스승으로 삼아 국정에 자문을 구했다고하는데 그것과 뭐가 다른가?

 

오히려 고승이라면 지혜도 있고 세상 돌아가는 이치도 아니 도움이 된다지만 최태민과 최순실은 무당년놈들이다.

 

게다가 대명천지 21세기다.

 

궁예가 관심법으로 많은 사람을 죽였다는데 저 무당년또한 박근헤를 등에없고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모욕주고 좌절을 안겨주었을까?

 

궁예는 자신의 부하인 왕건에게 죽임을 당했다고한다.

 

근데 지금 새누리당에서 최순실을 단죄하긴커녕 친박들은 하나같이 최순실은 몰랐다고 발뺌하고 있다.

 

그런 그들에게 김무성은 "거짓말하지마라. 들도 다 알았지 않느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거기에 전 국회의원들은 당신이 당대표로 있을 땐 왜 가만히 있고 지금에서야 그러냐고 또 돌직구를 날린다.

 

새누리당이 국민앞에 석고대죄해야하는 이유다.

 

그런데 그들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박근혜 지키기에 여념이 없다.

 

정진석은 대통령을 끌어내리겠다는거냐고 화를 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국민들은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싶어서 집회를 하는거다. 집회의 규모는 더 커질거다.

 

집회에 나온 한 아줌마의 말대로 새누리당과 박근혜에게 더 이상의 기회를 주는 건 그 자체로 역사에 죄를 짓는 행위다.

 

박근헤의 지지율은 10%라고한다. 조금만 지나면 한자릿수로 떨어질거다.

 

지지율이 떨어졌으니 하야하라고 말하는 건 어불성설이다.

 

하지만 박근헤의 지지율이 떨어진 원인이 너무나도 천박하고 어이없고 내가 정말 21세기에 살고 있는지 의심케하는 것이기때문에 물러나라 말하는거다.

 

21세기 대명천지 대한민국에서 권력서열 1위인 대통령이 무당년에 휘둘리는 광신도적 정신구조를 가진 사람이라는 게 말이되나?

 

몰랐으면 모르되 알고서는 단 하루도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

 

박근혜는 노무현이 연정을 제안했을 때 참 나쁜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최순실이 그렇게 말하라고 시킨 건 아닐까??

 

그렇지 않더라고 노무현을 모욕할 때 박근헤의 머릿속에 최순실은 없었을까?

 

노무현도 노건평이 대우건설 사장한테 돈 받았을 때 이상한 말로 그 사장을 모욕줘서 자살하게 만들었지만 지금의 박근혜에 비하면 노무현은 성인군자다.

 

최순실과 그 측근들 검찰에 소환됐다.

 

그들의 처벌은 관심갖고 지켜보되 지금 국민들이 중점을 둬야할 것은 박근혜의 탄핵이나 하야다.

 

해방이후 가장 말도 안되는 일이 청와대에서 터졌는데 자살하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다는 게 놀랍다..

 

어찌 이 나라에선 죄없고 불쌍한 사람들만 죽어나간단 말인가???

 

 

 

호게임 ujl962xgv1xeu0rsrhf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