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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의이론과 실제

제목

꼰대야,강력추천

작성자
호돌이
작성일
2017.02.0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542
내용

                                                  [꼰대에게 올리는 전상서]

                                                                                             -나꼼수, 스트라디바리우스

 

꼰대야, 올해로 한반도 분단 65년이다. 우리 민족의 숙원은 '통일'이다. 따라서 아무리 오랜 세월이 걸려도 모든 민간적?종교적?학술적?정치적 역량을 동원해 통일해야 한다.

 

우리는 남한 만으로도 이만큼 발전했다. 하물며 통일하면 얼마나 크게 성장하겠느냐?

 

한마디로 통일은 남한 정도의 금덩이가 하나 더 생기는 것이다. 어디 그뿐이냐?  남한 정도의 국방도 하나 더 생기는 것이요, 경제 인구도 24,051,218명이 늘어나는 것이요, 우리가 마음대로 활보할 수 있는 땅덩어리도 123,138  넓어지는 것이다.

 

역으로 말하면 현재 분단된 상황에서는 매년 남한 정도의 금덩이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있는 셈이다. 어디 그뿐이냐? 매년 남한 정도의 국방을 소유하지 못하는 것이요, 경제 인구도 24,051,218명을 얻지 못하는 것이요, 우리가 마음대로 활보할 수 있는 땅덩어리도 123,138 ㎢가 협소해지는 것이다.

 

꼰대야, 너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겠지만, 우리는 통일해야 한다.

 

올해로 분단 65년이다. 65년의 앙금은 하루아침에 사라지지 않는다. 남북이 대화하고 경제협력하면서 상호 신뢰를 쌓아야 한다. 그렇게 해서 통일하면 더는 국정원 직원이 자살하지도, 박왕자 씨처럼 금강산 관광하다 피격당하지도, 연평해전으로 생때같은 자식이 전사자로 돌아와 부모 가슴에 못 박는 일도 없다.

 

꼰대야, 너는 죽었다가 깨어나도 절대로 그?게 생각하지 않겠지만, 우리는 통일해야 한다.

 

남북이 동족으로 주적을 앞세워 상대에게 서로 총구를 겨눈 지 어언 65년이 됐다. 그런 만큼 이제는 상대를 주적이 아닌, 통일의 대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너처럼 '주적'을 앞세우면 앞으로도 계속 국정원 직원은 자살할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 금강산 관광이나 개성공단 협력 중에 희생자가 발생할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 철책과 연평해전에서 또다시 전사자가 발생할 것이다. 

 

네 자식 아니고 남의 자식이라고 네 증오심을 충족하는 수단으로 분단을 외치지 마라. 네가 곧 뒤질 날이 멀지 않다고 살아 있는 후손에게 주적을 대물림하며 논리의 악보도 없이 함부로 탬버린을 치지 마라.

 

종북들이 국가전복 망상을 꿈꾼다고 했느냐? 대한민국에 종북은 없다. 대한민국 대법원은 종북이 없다고 판결했다.

 

즉, 네가 말하는 종북은 새누리당이 선거 때 표를 구걸하려고 제작한 '정치 명사'다. 남한 국민은 북한이 굶주리고 헐벗은 것을 다 안다. 그런데 누가? 왜? 무엇 때문에? 무슨 영광을 보려고 종북이 된단 말이냐? 너라면 그렇게 하겠느냐? 그렇게 할 일 없으면 닭대가리나 임대해라. 그러고도 시간이 남으면 남북 통일을 위해 기도해라.

  

픈 일이지만, 나는 향후 30년이 지나야 통일이 가시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본다. 그에 대한 근거는 너 같은 꼰대들이 다 뒤지는 날을 30년으로 잡는 까닭이다.

 

그리고 꼰대야, 글씨 좀 작게 써라. 나처럼 젊은 사람은 글씨를 대포알처럼 크게 쓰는 가스통 꼰대들을 대단히 혐오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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