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의이론과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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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화한통 해보세요
따뜻한 세상을 꿈꾸며
툭 하면 호남 민심이 어떻고 하는 말들이 뉴스 기사에 나온다
호남 민심이 어떻고 하는 사람들은 과연 호남 시민들을 생각하고 있을까 ?
아직도 그 날에 피해자들이 생존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명망 있고 덕망있다 해서 가해자들의 편에서서 저를 서울로 보내주십시요. 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
수십년 지난 사건이라 잊고 덮고 가야 하는데 그럴수 없다..
그 들의 순수한 피의 열정을 매도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는 현실이다...
흘린 피의 순수한 마음을 매도하는 일이 있는 지금
한 곡조의 노래라도 마음껏 불러 생존하고 있는 피해자의 마음이라도 편하게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몇해 기념식장에서 일어난 행사인지 모르겠지만
생존 피해자의 한 사람으로 보이는 분이 약간 취기가 오른듯 그날의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보았다
보기 좋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무엇때문에 그곳에 왔는지는 모르지만
그 기념 행사장의 주인공은 비록 주면 사람들보다 남루한 옷 차림 이였지만
그 때의 노래를 부르는 그 시민인것 같았다.
호남민심 운운하면서 한 강옆 멋진 건물에 있는 사람들은
과연 호남을 몇번이나 재임기간 방문을 할까?
5월이 되면....진심으로 그 곳 행사장으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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