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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원 토막시신 사건 선고공판을 다녀와서안녕하세요..좋은하루되세요

작성자
오지호
작성일
2016.11.27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609
내용

수원 토막시신 사건 선고 공판을 다녀와서

 

수원 토막시신 사건 선고공판을 다녀왔습니다.

평균의 지능을 지닌 7세의 아동도 퍼즐을 이렇게 맞추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수재집단이라는 법원, 검찰, 변호사가 퍼즐을 맞춰보지도 않고 재판을 진행하더니 마침내는 선고까지 이르렀습니다.

변호인은 피의자 박춘풍의 말을 전달하는 일 이외에는 한 것이 없습니다. 박춘풍이 멱살을 잡고 다투다 넘어뜨렸는데 죽었다는 말만 되풀이 했을 뿐 증명한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변호인이 한 일이 없다는 것은 판결이 그대로 말해 줍니다.

그러면 검찰은 입증한 것이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검찰은 사인조차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검찰은 피해자가 왜 죽었는지 모릅니다. 법원은 목이 졸려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할 뿐 교살이라고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검찰이 사인조차 입증하지 못한 것입니다. 사인조차 입증하지 못하는데 고의나 계획성을 입증할 수 있겠습니까. 당연히 없습니다. 계획성을 입증할 범행준비물은 하나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여성의 상징인 가슴이 훼손된 사체조각으로 이 사건이 시작되었는데 다른 여성의 상징인 여성 성기를 포함한 골반조차 찾아내지 못한 채 기소했으니 사체훼손 도구 등 계획성을 입증할 어떤 것도 찾아내지 못한 채 재판을 진행했습니다.

변호인과 검찰이 입증한 것이 하나도 없는데 법원은 무엇을 근거로 판결을 했을까요? 과실치사를 주장하는 변호인과 계획살인을 주장하는 검찰 그 누구도 적절한 입증이 없었습니다. 법원은 목이 졸려 생긴 자국(지두훈)을 근거로 살인을 인정했습니다. 이 멍이 멱살을 잡아 흔들어 생기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이것은 적절한 판단입니다. 그러나 사인은 추정했습니다. 교살로 확정하지 못하고 목이 졸려 사망했다고 추정했을 뿐입니다. 이건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사인이 추정인데 지두훈 때문에 과실치사는 인정될 수 없고 살인은 인정된다는 것은 정말 상상불허입니다.

한편 법원은 박춘풍이 의처증이 있기 때문에, 사건 발생 전에 동거녀인 피해자와의 관계가 파탄지경이었기 때문에, 살인의 고의를 인정했습니다. 동거녀나 부인을 의심하거나 다투면 위험합니다. 살의가 추정될 수 있습니다. 박춘풍과 피해자가 같이 원룸으로 들어간 후 박춘풍이 혼자 나와 담배를 피기까지 12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는 사실에서 살인의 계획성을 인정했습니다. 가능하면 동거녀나 부인과는 오랜 시간을 함께 있어야 합니다. 담배를 끊던지ㅠㅠ. (그 외에도 계획살인을 인정한 이유가 더 있지만 결정적인 내용은 선고 중에 없었습니다. 판결문 제공 신청을 해놓았습니다. 판결문을 입수하는 대로 다시 정리해 올리겠습니다. 형사법정은 녹음을 할 수 없어 기억에 의존합니다. 혹 내용에 실수가 있으면 그때 정정하겠습니다)

검찰과 변호인 그 누구도 입증한 것이 없는데 법원은 박춘풍에게 살인의 고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고 그 살인은 계획적이라고 판단해 무기징역과 위치추적장치 부착 30년형을 선고했습니다.

피의자 박춘풍은 억울할 것입니다. 자신이 주장한 것이 모두 부인되고 검찰의 주장이 모두 받아들여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진정한 문제는 이 사람, 박춘풍에게 있습니다. 박춘풍은 다투는 과정에서 피해자가 넘어져 바닥에 머리를 부딪쳐 사망했다고 주장합니다. 과실치사입니다. 기가 막힌 부분은 피해자의 사망과정에 대한 과실치사의 주장이나 검찰의 주장처럼 계획살인을 하고 부인한 것에 있지 않습니다. 과실치사라면서 사체 훼손과 유기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실지 모릅니다. 그러나 박춘풍은 일관되게 사체훼손 및 유기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자기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범죄를 스스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이런 해괴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여러분 같으면 자신이 죽인 사람의 사체가 조각내어져 이곳저곳에 전시되었을 때 사체를 조각낸 기억도 없고 유기한 기억도 없는데 그것을 자기 범죄라고 인정하시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이렇습니다. 박춘풍은 중국 국적인입니다. 위치추적장치 부착 30년형은 의미가 없습니다. 의미 있는 것은 무기징역형입니다. 만일 박춘풍에게 무기징역형이 확정된다면 박춘풍은 쥐도 새도 모르게 어느 시점에 사면될 것이다!

이렇게 결론을 내린 이유는 수원 토막시신 사건의 살인범이 권력을 지닌 한국 국적의 남성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박춘풍은 처음부터 수원 토막시신 사건의 범인에 맞지 않는 퍼즐조각이었습니다. 이 사건이 얼마나 맞지 않는 퍼즐인지를 정리한 글을 검찰, 경찰, 법원, 변호인에게 전달했습니다. 그 전달한 내용을 아래에 첨부합니다. 좀 길지만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퍼즐이 이 정도로 맞지 않으면 평균 지능을 가진 7세 아동도 알아볼 것입니다. 퍼즐이 안 맞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제가 한 가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사건은 박춘풍의 과실치사 사건과 유력자의 토막시신 사건, 두 사건을 하나의 사건으로 처리했거나 박춘풍이 타인의 죄를 대신하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제 가정이 맞는다면 연쇄 살인범이 신이 나서 돌아다니고 있을 것입니다. 저를 쫓아다니며 놀립니다. 진짜로!!! 저는 이 사건이 얼마나 맞지 않는 퍼즐인지를 알리기 위해 언론, 종교단체, 시민단체 열심히 찾아다니고 제보하고 우편물을 발송했습니다. 이 활동을 방해하던 자들이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자 저를 쫓아다니며 놀립니다. 진짜로!!! 사건을 알리러 다니며 겪은 경험 덕분에 한국 유력 남성을 범인으로 추정했습니다. 부딪히는 장애의 동일성 때문에!




수원토막시신과박춘풍.hwp


가을날씨라 정말 좋네요 좋은하루되시고 이곳에 함께있는이 행복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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