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의이론과 실제
내용
한국은 수출 주도형 국가라서 대기업이 잘 돼야 먹고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물론 중소기업과의 연계가 잘돼야 하겠지만 갑을관계인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관계 때문에 그렇지 않을 것이 현실입니다.이번에 한국은행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대우조선해양을 지원해준다는 뉘앙스를 풍겼습니다.대우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이나 삼성중공업처럼 기업 오너가 회사를 운영하는 방식이 아닌 산업은행에서 근무하다가 온 은행직원이 운영을 하는 기업입니다.그만큼 조선업에 대한 전문성도 없고 글로벌 시장을 파악할 인지력도 떨어집니다.지금 대우조선해양을 국가가 지원해 줘서 살리면 대우조선 직원들은 좋을까요?단기적으로 월급을 받아서 좋겠지만 장기적으론 더 만은 부채가 생겨서 10만명 이상의 인원 감축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이익은 없는데 인건비를 계속 줘야 하니 부채가 몇십조 돼는 것은 아마 내년초면 가능할 것입니다.살려서 국가나 기업에 직원들에게 득이 된다면 살리겠지만 그 많은 연봉을 받던 사람들이 퇴직하면 갈 곳이 있을까요?여론을 생각해 살라면 단기는 좋아도 장기적으로 절망입니다.제일 큰 문제는 회사에이익이 생기질 않는데 산업은행,수출입은행원이나 대우조선해양직원들 월급이 너무 많습니다.일은 하는데 성과는 없으면 직원이 출근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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