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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의이론과 실제

제목

배신자... 웃긴 소리지..↓▷

작성자
아스카
작성일
2017.11.23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331
내용

정당이 무슨 조폭집단이냐?

 

박근혜가 유승민을 영입할 때 어떤 의도였을까하는 질문을 던져보자.

 

박근혜도 결국 자신의 세력을 불리기위해 유승민 영입한거지 유승민 입신양명 시켜줄라고 영입한 건 아니야.

 

자기사람 한 명 더 만들어서 정적과 싸울 때 좀더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위해서란 말이다.

 

영입의도 자체가 불순한데 자기와 다른 목소리 냈다고 배신자운운하는 건 주종의 관계라고 생각한다는거다.

 

지금이 조선시대 왕조국가도 아니고 그런 접근방식은 21세기를 사는 나로서는 참 당황스럽다.

 

조선시대에 사간원이라는 기관이 있었다.

 

국왕이 잘못된 결정을 내리면 간언하고 직언하고 잘못이라고 말해주는 기관이다.

 

의심나면 검색해봐라.

 

지금 박근혜가 하는 짓거리는 조선시대 왕보다 더 제왕적이다.

 

그래서 유승민이 언제까지 박근혜밑에서 꼬봉짓거리해야하는건데?

 

걔가 언제까지 자기 양심을 묵살하고 박근혜가 생각하는 걸 따라야하는거냐고?

 

박근혜도 사람이니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게 다 옳을 순 없어.

 

자기 생각과 양심에 아닌 걸 아니라고 말하는 게 그렇게 나쁜건가라는 질문을 던져보자.

 

그게 본질적인 질문이다.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겠거든 정치 그만둬야 돼.

 

대한민국 정치가 개차반인 원인이 바로 지도자의 모습이 박근혜같기 때문이다.

 

박근혜는 아직도 3김시대에 살고 있다고.

 

물론 유승민이 허구라는 단어를 쓴 것은 잘못됐지만 그게 배신자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니지.

 

박근혜는 소인배다. 절대 큰일할 사람이 아니야.

 

배신자??

 

지나가는 소가 웃는다.

 

유승민은 이번 총선이 문제가 아니라 새누리당을 탈당하거나 남을거면 세력을 만들어 친박몰아내라.

 

다시한 번 말하지만 박근혜같이 노골적으로 소통안하고 막무가내며 제왕적 인식을 가진 사람은 정치하며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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