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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배교! 마지막때의 서막이 올랐군요△

작성자
부활
작성일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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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402
내용

동성애축제가 2년차를 맞고 있는데요

 

작년에 그리 홍역을 치르고도 서울시 박원순 시장은 다시한번 광장사용은 '신고제'란 이유로 슬그머니 묵인해줍니다.

서울시청 광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아고라'적 의미가 있는 반면, 우리사회에 유익한 방향으로 집회가 열리도록 리드할 책임은 서울시에 있다고 봅니다.

 

동성애축제도 기가찰 노릇이지만, 최근 일부 기독교계가 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서는 모습은 더욱 할말을 잃게 하는데요.  즉, 성경에서 마지막때의 징조로 예언한 '배교'가 시작되는 것 같아 오싹하기까지 합니다.

 

이미 지난 2014년즈음 미국의 유명한 대형교회 목사 릭 워렌은 카톨릭과 기독교가 하나라고 주장하며 교황을 완전무결한 자로 떠받든적이 있었죠.

 

더욱이, 카톨릭의 수장인 교황과 이슬람의 수장이 최근 접촉을 늘려나가며 조용한 그러나 강력한 연합을 추구하고 있고, 우리나라 교계도 카톨릭과 기독교는 원래 한뿌리라는 논리로 2014년에 WCC(종교통합운동)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한바가 있었죠. WCC를 두고 한국교회가 양분되고 갈팡질팡하던 일부 대형교회 목사들이 식은땀을 흘리기도 했었고요.

 

기독교를 여러 종교중 하나로 보는 '무늬만 그리스도인들'의 눈에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마음 넓은 종교쯤으로 여기는듯 합니다만, 최근 유투브를 유심히 들여다보면 천국과 지옥을 경험한 자들의 간증이 속속 올라오는데 천국은 너무나 아름답고, 지옥은 끔찍하기 그지없다고 합니다.

성경에서 왜 천국가는 길이 좁은문이라고 하는지 알 수 있을만큼 하나님앞에 서면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되는데, 좁쌀만한 믿음만 가지고있다고 들어갈 곳이 아니라 믿음에 걸맞는 행위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칼뱅, 루터가 종교개혁을 주도하여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주창했지만, 이는 온갖 불법적 관습을 타파하기 위해 '믿음'을 강조한 것인데, 현대 교회들이 '믿음'만을 구원에 이르는 길로 잘못 전하여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선한 열매없이 지옥으로 향한다고 하니 이 얼마나 통탄할 노릇입니까

 

성경을 더욱 자세히 들여다보면 '믿음'에 따르는 선한 행위들이 동반되지 않으면 결국 착각속에서 이상한 곳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무서운 경고가 간증기 곳곳에 들어있지요.

 

선택은 각자에게 있지만, 진정 안타까운것은 수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진리를 외면하고 거부하며 지옥문을 향해 걸어가고 있고 이제는 아예 일부 교회들까지 합세하고 있다니 이것이야말로 배교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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