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의이론과 실제
내용
대사관 앞 분신 독립운동가후손 최현열 선생 1주일째 사경헤매,,,
“작은 힘 하나라도 보태야…”최현열 어르신 쾌유 기원 온정 이어져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정부의 사죄와 정부의 관심을 촉구하며 일본대사관에서 분신을 시도한 항일독립운동가 후손 최현열선생이 8일째 사경을 헤매고 있는 가운데, 치료비를 돕겠다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 #39;일본의 역사 왜곡& #39;과 & #39;박근혜 동생 박근령의 충일 망언& #39;에 항거해 일본대사관 앞에서 분신한 독립운동가 후손 최현열 선생이 한강성심병원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잃고 기계호홉으로 연명하며 사경을 헤메고 있다.
특히 19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수요시위 현장에서는 한 항일독립운동가 후손이 직접 찾아와 “1주일째 사경에 헤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힘 하나라도 보태야겠다고 생각했다”며 50만원을 시민사회 대책위원회에 전달했다.
광주 출신인 할아버지 등 4형제가 모두 독립운동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정모(69)씨는 “마땅한 일을 하는 것이어서 이름이 알려지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며 “이것 밖에 못하는 것이 오히려 부끄럽다”고 말했다.
시민 김시섭(40.서울)씨도 “작은 마음이지만 보태고 싶다.”며 병원비 마련에 1만원을 보탰다. 김씨는 “일본은 사죄할 줄 모르고 정부조차 이런 문제에 무관심하다보니 보다 못해 항일독립운동 후손이 오직했으면 그랬을까 싶다”며 “그 분의 각별한 뜻이 많은 사람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싶다”고 말했다.
최 선생의 처지가 알려지면서 SNS를 통해 자발적 모금이 진행되는가 하면, 이름을 밝히지 않는 시민들이 성금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미쓰비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벌이고 있는 양금덕할머니(87)는 19일 최 선생이 입원해 있는 서울 한강성심병원을 찾아 가족을 위로했다. 양 할머니는 “재판 때마다 법정을 찾아와 ‘하루빨리 사죄 받아야 할텐데’라며 걱정해 주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며 “우리 때문에 그랬다고 생각하니 내가 꼭 죄인이 된 심정이다. 시민들이 많이 관심을 가져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사회단체들도 최 선생의 뜻을 알리는데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한국진보연대, 민주노총, 민족문제연구소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는 24일 ‘일본대사관 앞 독립운동가 후손 최현열 선생 시민사회 공동 대책위원회’를 구성한 뒤, 역사청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및 병원비 모금운동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100여개 단체로 구성된 ‘광주 전남대책위원회’도 주말을 이용해 충장로, 무등산 등 곳곳에서 자체 거리모금에 나서기로 하는 등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기로 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이국언 상임대표는 “독립운동가 후손이 반성 없는 일본정부의 태도를 보다 못해 분신에 이르게 됐는데, 그로 인한 막대한 치료비 고통까지 가족들 홀로 감내하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며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최현열선생은 지난 8월 12일 서울 일본대사관 앞 수요시위 과정에서 반성 없는 아베정부와 친일?부역세력들을 규탄하는 ‘칠천만 동포에게 고함’이라는 호소문을 남긴 뒤 분신을 시도했다. 3도 화상을 입고 한강성심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최 선생은 8일째를 맞고 있는 20일까지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등 위독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자세한 내용과 쾌유 기원 메세지는 다음 카페를 참조해주십시오.
다음카페 [최현열 선생의 나라사랑] http://cafe.daum.net/70th815
“작은 힘 하나라도 보태야…”최현열 어르신 쾌유 기원 온정 이어져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정부의 사죄와 정부의 관심을 촉구하며 일본대사관에서 분신을 시도한 항일독립운동가 후손 최현열선생이 8일째 사경을 헤매고 있는 가운데, 치료비를 돕겠다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 #39;일본의 역사 왜곡& #39;과 & #39;박근혜 동생 박근령의 충일 망언& #39;에 항거해 일본대사관 앞에서 분신한 독립운동가 후손 최현열 선생이 한강성심병원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잃고 기계호홉으로 연명하며 사경을 헤메고 있다.
특히 19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수요시위 현장에서는 한 항일독립운동가 후손이 직접 찾아와 “1주일째 사경에 헤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힘 하나라도 보태야겠다고 생각했다”며 50만원을 시민사회 대책위원회에 전달했다.
광주 출신인 할아버지 등 4형제가 모두 독립운동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정모(69)씨는 “마땅한 일을 하는 것이어서 이름이 알려지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며 “이것 밖에 못하는 것이 오히려 부끄럽다”고 말했다.
시민 김시섭(40.서울)씨도 “작은 마음이지만 보태고 싶다.”며 병원비 마련에 1만원을 보탰다. 김씨는 “일본은 사죄할 줄 모르고 정부조차 이런 문제에 무관심하다보니 보다 못해 항일독립운동 후손이 오직했으면 그랬을까 싶다”며 “그 분의 각별한 뜻이 많은 사람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싶다”고 말했다.
최 선생의 처지가 알려지면서 SNS를 통해 자발적 모금이 진행되는가 하면, 이름을 밝히지 않는 시민들이 성금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미쓰비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벌이고 있는 양금덕할머니(87)는 19일 최 선생이 입원해 있는 서울 한강성심병원을 찾아 가족을 위로했다. 양 할머니는 “재판 때마다 법정을 찾아와 ‘하루빨리 사죄 받아야 할텐데’라며 걱정해 주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며 “우리 때문에 그랬다고 생각하니 내가 꼭 죄인이 된 심정이다. 시민들이 많이 관심을 가져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사회단체들도 최 선생의 뜻을 알리는데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한국진보연대, 민주노총, 민족문제연구소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는 24일 ‘일본대사관 앞 독립운동가 후손 최현열 선생 시민사회 공동 대책위원회’를 구성한 뒤, 역사청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및 병원비 모금운동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100여개 단체로 구성된 ‘광주 전남대책위원회’도 주말을 이용해 충장로, 무등산 등 곳곳에서 자체 거리모금에 나서기로 하는 등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기로 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이국언 상임대표는 “독립운동가 후손이 반성 없는 일본정부의 태도를 보다 못해 분신에 이르게 됐는데, 그로 인한 막대한 치료비 고통까지 가족들 홀로 감내하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며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최현열선생은 지난 8월 12일 서울 일본대사관 앞 수요시위 과정에서 반성 없는 아베정부와 친일?부역세력들을 규탄하는 ‘칠천만 동포에게 고함’이라는 호소문을 남긴 뒤 분신을 시도했다. 3도 화상을 입고 한강성심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최 선생은 8일째를 맞고 있는 20일까지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등 위독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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