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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 93일째 '땅콩회항' 조현아…'불면증 호소'
오늘자 연합뉴스 기사의 제목입니다.
기사내용을 보면
첫번째는 1차 공판 이전에는 재판준비로 하루에 세번꼴로 변호인 접견을 했는데 현재는 2~3일에 한번꼴로 1~2시간 면회를 한다.
두번째로 불면증과 자녀들을 못봐서 무척 힘들어 한다.
세번째로 수감생활을 일반 재소자와 같이 93일동안 하고있다.
무슨기사가 이런식인지 모르겠군요?
기사내용이 조현아 부사장의 수감생활이 힘든것들을 나열한것에서 끝나는 것 같은데, 과연 기사의 속뜻이 무엇일까 생각하게 하는 기사입니다.
감옥이나 구치소가 아니더라도 사람은 격리되어있으면 힘든것은 당연한겁니다. 마치 다른나라로 유학가서 얼마 견디지 못하고 오는 사람들이 많은 것처럼 말입니다. 하물며 잘못을 해서 구치소에 있는건데 말해 무얼하겠습니까?
수감생활이 힘든것을 이번에 뼈저리게 느껴 다음에는 같은 잘못을 다시는 저지르지 않게 하기 위해 벌을 주는것인데 연합뉴스의 기사는 힘들면 안되는 사람이 힘들게 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기사를 적었습니다. 참 나쁜 기사내용입니다.
진정 조현아 부사장이 국민들의 마음을 얻고 싶고, 언론이 그러한 내용을 전달하고 싶다면 불면증도 생기고 아이들도 보고 싶다. 다시는 이런 잘 못을 저지르면 안되겠구나 하고 생각한다는 기사를 써야 옳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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