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의이론과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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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군의 문제점은 많은 사람들이 당연시 하는 편견에서 나온다.
솔직히 군대에 관심도 없다가 억지로 끌려가 과거 3년에서 현재 2년정도 억지로 생활한 사람들은
세뇌에 가깝게 그 편견을 주입 받고 나온다.
즉 까라면 까고 죽으라면 죽어야 하는 곳, 즉 나의 인간적인 가치가 전부다 쓰레기로 취급당해도 아무렇지 않은
곳이 군대라고 믿는 것이다.
이런게 군대라고 믿는다면 솔직히 당신들은 군대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백전백패의 군대를 만드는 것이다.
진정한 밀덕이라면 전우애가 가장 강한 자원임을 알고 있다.
전우애가 강한 열명의 오합지졸이 한명의 람보를 잡는다. 이게 실제 전투현장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좋은 지휘관은 카리스마가 필요하지만, 그게 절대적인게 아니다.
카리스마만큼 부하들의 사정과 의견에 동의할줄 아는 배려를 지녀야 한다.
여기서 죽어라 하면 죽는 사람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서로가 상황을 알고 이곳에서 버티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사람만이 죽음을 각오하고 버티는 것이다.
그리고 그럴만큼 지켜야하는 동료들에 대한 애정이 강해야 임무완수율이 높은 것이다.
현재 한국군이 과연 체력이 필요할까?, 전우애가 필요할까?
걸핏하면 터지는 구타사고에 나몰라라 하는 일선지휘관들의 태도에 무슨 전우애가 남아있나!
그리고 체력단련은 모든 사고책임을 병사들에게 떠넘기는 저열한 행동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병사체력이 약해서 전우애가 약하고 사고 터지는게 아니다.
우리 병사들은 이십대의 건강한 나이에 입대해 영양잡힌 식단을 먹고 규칙적인 생활로 좋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들이 서로 친해지게 함과 동시에 그들의 욕구가 방출되게끔 맞추는게 현대군의 필수요건이다.
그리고 군에 아이를 보내는 부모의 마음도 안정되어 사회에 기여하는 효과도 누린다.
제발 돈 안쓰려고 책임 떠넘기려고 병사들만 굴리지 말고 생각좀 하고들 살아라.
좋은 무기 가지고도 북한한테 지는 개쪽이나 떨지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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