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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층 유권자들, 이한구 위원장 대신 새누리당 청소하다!오늘밤 이곳에 함께있는의 최고의 날이었으면 합미다
- 작성일
- 201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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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때마다 한~번도 “침묵하는 민심”의 깊이 또는 존재를 상상해 본적이 없는
정치부 기자들, 그리고 정치계 진출을 위해서 종편마다 얼굴을 내보이는 사람들, 그리고
여론조사를 “금과옥조”로 알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정치 헛소문들을 귀한 보물인양
우쭐대며 퍼트리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총선 결과를 전혀 예상하지도 못했으면서
총선 결과를 놓고 황당한 오만가지 이유를 대면서 신나게 떠들고 있네요!
그중 제일 가관은 한국 경제의 어려움이 총선 실패 원인들의 하나라고 떠들다니...
세계 경제가 최악으로 어려운 이 때, 25년간 서서히 망가진 한국 경제를 3년 안에 일으켜
세우지 않았다고 유권자가 심판을 했다고? 허참, 경제의 연속성이 뭔지 알기나 하는지....
“우물에서 숭늉 찾는다”라는 속담이 생겼을 정도로 한국인이 이토록 즉흥적이기 때문에
25년 동안 개떡 같은 대통령들을 뽑았기 때문에 지금 20대가 직장을 구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른 것이 아닌가! 그런대 대통령 혼자 힘으로 3년 안에 젊은이들이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라고? 이건 완전히 도둑놈 심보가 아닌가요? 그리고
이런 식으로 공격하는 언론과 야당을 산전수전 다 겪은 국민들이 신뢰하라고?
이번 새누리당의 총선 참패의 원인은 간단합니다! 국민들은 삶이 고달파 죽겠는데,
집권당인 새누리당은 정치 개혁을 위한 물갈이는 전혀 없이 현역 의원들을 재공천하는 것도
모자라서, “옥새를 갖고 튀는” 유아기적 발상을 거리낌 없이 실천에 옮긴 김무성 대표에
강~한 충격을 받은 적극적 보수 유권자들이 1.박근혜 대통령을 위해서 또 다시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해야 하는지 아니면 2.보수층 유권자들을 “새누리당의 자동 투표 기계”로 당연시 하는 새누리당 후보들과 김무성 대표에게 태장을 칠지를 선택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건강한 한국 보수당을 만들기 위하여 선거로 새누리당을 청소한 것 입니다. 그 결과 2. 30대의
분풀이의 장으로 변한 선거 결과에 무디스는 “한국 선거 결과로 인해서 한국 신용도가 부정적으로 변할지 모른다”고 반응하지 않았나요? 이것은 곧 25년 동안 포플리즘만을 추구한 한국 정치로
한국이 되돌아 갈 것을 예상하는 것은 아닌지요! 이한구 공천위 위원장은 더욱 강력하게 그리고 세심하게 현역 의원들을 공천 탈락시켰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1.국회의원 당선만을 위하여
새누라당 간판이 필요해서 계파에 줄을 서고, 2.자신들의 편의에 따라서 대통령에 대한
“비난과 이용”을 반복하는 공통된 특징을 지니고 있는 경상남도와 수도권 지역에서 낙선한
새누리당 후보들 중 대부분은 바로 김무성 계파로 자동 공천되었습니다. 김무성 대표의 위력
또는 야합 때문인지 새누리당 공천위가 이들을 제대로 심사할 수 없었기 때문에
보수층 유권자들이 직접 이들을 심판하였던 것입니다.
김무성 전 대표: "선거에 지는 한이 있더라도"를 주저함 없이 말한 김무성 전 대표의 말이
씨앗이 되어서 새누리당은 참패를 했기에 김무성 전 대표는 자랑스럽겠습니다. 당 대표와
국회의원 후보 자리를 걸고 새로운 인물들의 원활한 수혈과 공천 과정에 발생하는
문제들의 조용하지만 매끄러운 수습 대신, 자신의 계파에 속하는 현역 의원들의 자리 보존을
위한 공천 개입 또는 야합에 더해서 급기야는 국회의원 한 석도 획득하기 힘든
총선에서 장장 3군데를 무공천하다니.....
유승민 의원: 공천 받지 못할 것을 지레 알고,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고백한 유승민 의원은
먼저 그리고 스스로 탈당하지 않고 끝까지 당을 혼란으로 몰아넣었음은 물론 새누리당의 심판을 외쳤습니다. 그런데 무공천으로 선거도 치르지 않은 유승민 의원이 당에 복귀해서 4선 의원으로 새누리당을 개혁하겠다고요? 유승민 의원이 새누리당 참패 원인들 중의 하나이건만 어떻게
유승민 의원은 이렇게 당당할 수 있을까요? '로또 지역구에서 그것도 “무공천”으로 당선된 것이 그토록 대단한 일인가요? 이 지역의 투표율이 제일 낮은 것은 또 무엇을 의미할까요?
참~말로 꽃다발 받기도 창피한 일입니다!
친박 핵심의원들: 머리는 장식으로 달고 오직 대통령의 치맛자락만 잡고 다니면서
사고만치는 사람들, 이들은 대통령의 그늘이 없다면 자기 밥도 못 찾아 먹는 사람들
아닌가요? 이들이 더 이상 대통령을 이용해서 새누리당에 커다란 피해를 주지 않도록
박 대통령 임기 끝 날까지 이들에게 족쇄를 채워야하지 않을까요?
박 대통령이 은퇴하면 이들도 친이계 의원들처럼 스스로 생존하지 못할 것을............
보수 언론은 새누리당 참패의 커다란 책임이 있는 김무성, 유승민 의원을 미화 또는
합리화 또는 이슈화 시켜 주면서 새누리당 개혁을 방해하는 시도를 멈추어야 합니다!
보수 유권자들은 새누리당이 천막당사를 했던 때처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도록
새누리당을 제2당으로 만들었습니다! 새누리당은 서청원 의원을 국회의장으로 만들기
위해서 무소속 의원들 복당이란 방법으로 제1당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새누리당은
“따뜻한 보수 또는 개혁적인 보수”와 같을 허튼 소리 그만하고 오랫동안 민심의 바닥에서
의정 활동한 “이정현 의원과 조경태 의원”을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전면적 개혁을
단행하여야 합니다! 자기 희생이 아닌, 자기 이익만 취한 유승민 의원이 아닌,
이들이 바로 새누리당의 미래의 지도자들입니다!
그리고 대통령은 임기 끝까지 국민만을 바라보면서 서민들의 삶과 다음 정권들에게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경제 개혁”에 매진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경제 개혁”의 완수라는 공은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손이 아닌, “더민주”와 “국민의 당” 손으로 넘어갔고,
짧게는 1년 반, 길게는 4년 뒤에 이 정책의 결과물로 국민의 심판은 또 이루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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