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으로 통일이 오네요.↑

북으로 통일이 오네요.

북으로 통일이 올 것 같으네요.

아프지만 그것이 역사라면 그것을

거스를 수 있나요.

세계는 자국으로 혼란스럽고

한국은 자국으로 혼란스러우니

통일이 불안하네요.

이처럼 아픈 것은  우리가

우리를 모르는 이상이 있나 봅니다.

엉뚱한 소리라고 하겠지요.

엉뚱한 소립니다.

무엇이 그렇게 우리를 만들었나요.

모두가 부패라고 하니 도적이 날뛰고

이상이 날뛰니 참으로 북으로 가네요.

환상이 깨지는 날

우리는 어디에 있을 까요?

의지가 사라지면

생각이 사라지면

누가 주인이 되나요.

내 집을 버리고 낭만을 이야기하니

온통 5적이 머리를 들고 흐드러지네요.

누가 아플까요?

국민이 아픕니다.

이런 좋은 세상 후회는 사치일까요.

입만 가지면 입이 춤을 추네요.

그 입이 통일이 되네요.

참으로 우리의 나라는 어디에 있나요?

하늘에 있겠지요.

망향의 하늘에 구름이 피어오르네요.

한 마디 말도 없이 구름이 사라지네요.

5적이 구름이 되네요.

참으로 고생한 국민이 아픔입니다.

국민이 불을 지피네요.

바람이 부네요.

하늘로 눈물이 되네요.

누구 하나 나라가 없네요.

넋을 놓고 메아리만 울리네요.

조국은 어디로 가는가?

우리의 조국은 어디에서 찾을까?

현실에 기대어 서면 시인 이규각

싸움이 무섭네요. 서로 살 수는

우리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